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1 과학기술대전’에 CJ SW창의캠프가 과학문화 CSR체험 부스에 초청받아 전시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12월 22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진행되었고요. 정부출연 연구기관·대학·기업 등 연구기관 및 과학문화 단체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과학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전시회 현장 스케치에 앞서, CJ SW창의캠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드릴게요.
CJ SW창의캠프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 코딩(Coding)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CSV(Creating Shared Value)프로그램 입니다.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제주, 강원, 전남 등 전국의 아동 및 학생들에게 15주동안 체계적으로 SW·AI교육을 제공했고, 2021년에는 총 2,042명의 청소년들이 SW창의캠프에 참여했어요.
그럼 이제 CJ SW창의캠프 전시회의 생생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실까요?!
▲SW창의캠프 전시 부스 전경
이번 SW창의캠프 부스는 관람객들이 방문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어서요. AI, IoT, 빅데이터 등 IT기술이 적용된 레고로 만들어진 스마트시티가 있었고요. 관람객들이 블록을 활용해 코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를 달리는 무인 택배 차량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레고로 만들어진 CJ스마트시티
특히, 레고로 조립된 스마트시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공장, 물류센터, 영화관, 레스토랑 등 CJ계열사들의 비즈니스에 IT기술이 접목된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 과정에 AI, IoT 등의 기술을 적용해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제어를 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AI팩토리(Factory One)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오비 맥주, 화요, 한국 야쿠르트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에도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과제가 있는만큼 앞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대한 니즈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 전경
☞ AI팩토리(Factory One) 자세히 보기(PC버전)
☞ AI팩토리(Factory One) 자세히 보기(모바일버전)
■ 스마트 물류센터
요즘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 지면서 물류 시장도 커지고 있어요. 그래서 물류 센터들도 많은 택배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게 필요한데요. 그래서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 물류의 전 분야에 IT기술, 센서, 정보통신 및 제어 기술 등을 접목하여 효율화하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을 많이 하고 있어요.
CJ올리브네트웍스는 물류 자동화 설비에 대한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까지 하는 AI로지스틱스(ELiSSOne)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대한통운, 피코이노베이션, 농협, KT텔레캅 등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 피코이노베이션 스마트 물류센터 조감도
■ 스마트 영화관&레스토랑
영화관이나 레스토랑에 가면 요즘 키오스크나 테플릿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업자들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들 입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주문이라는 점에서 안전하고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매장관리 솔루션(OneOrder)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매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고객방문, 입장, 메뉴선택, 주문/결제, 생산, 픽업&딜리버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IT솔루션입니다. POS, 테이블오더, 워이팅, 서빙로봇, 무인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어요. 현재 크리스탈 제이드, 폴바셋, 더플레이스 등 22개의 브랜드, 550개 매장에서 OneOrder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폴바셋 삼성강남타운점 키오스크
그밖에 스마트시티 IT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관제센터와 스마트 공항도 있었어요. 특히, 스마트 공항의 경우 관람객들이 직접 비행기를 움직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SW창의캠프 부스에 방문한 아이들이 스마트시티를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면서 신기술 트렌드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흥미를 갖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IT기술로 우리 삶을 좀 더 편리하게,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CJ UNIT’ 멤버들이 전시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참여했는데요. CJ UNIT 5기 천소현님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중인 CJ UNIT 5기 천소현님
'대학생이라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건 처음인데요. 이번 프로젝트의 봉사단 리더를 맡아서 팀원들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파이썬코딩과 라즈베리파이, 레고를 활용해서 CJ스마트시티를 만들었고요. 레고를 조립하고 통신을 했을때 최적화 되도록 계속 실험하고 보완해 갔습니다.
한달 반 정도 스마트시티에 대해 아이디어를 디벨롭하고 준비했는데요. 대학생으로서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CJ SW창의캠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신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레고(LEGO)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교육은 물론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3D게임 만들기, 인공지능 집중 과정인 AI네이티브 과정까지 학생이 흥미와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 받는 저작물로 CJ올리브네트웍스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 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