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8.04.20

2018 CJ SW창의캠프의 시작을 알리다! 임직원 봉사단 사전 모임 ‘네트워킹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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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쑥쑥 키워주는 소프트웨어 코딩(coding) 교육, CJ SW창의캠프!

 

올해로 4주년을 맞는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커리큘럼 개발은 물론 강사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2018년 CJ SW창의캠프 첫 수업에 앞서, 지난 4월 20일 용산전자 상상가에서는 아이들의 코딩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임직원 봉사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가 열렸습니다.

 

새롭게 함께하는 임직원을 포함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존 봉사단들의 강의 노하우와 꿀팁을 전수하고 봉사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CJ SW창의캠프 담당자의 설명을 경청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봉사단들

 

기존 임직원 강사 중 2017년 SW창의캠프 우수 강사로 선발된 대한통운IT서비스팀 김미진님도 참석해 CJ SW창의캠프에 강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고민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CJ SW창의캠프는 우리가 잘하는 걸 나누는 재능기부라는 점에서 다른 봉사 활동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다 보니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였고, IT관련 지식이 부족한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김미진님은 CJ SW창의캠프 봉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전공도, 코딩 실력도 아닌 아이들을 대하는 ‘진정성’과 ‘즐거움’이라고 전했습니다.

 

“IT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맞춰 만들어진 교육용 프로그램 ‘스크래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의 코딩과는 많이 다릅니다. 초등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강사인 저도 자신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었어요. 코딩을 잘하는지, IT를 전공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얼마나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고 진정성 있게 봉사하는지가 관건입니다.”

 

△2017년 SW창의캠프 우수강사로 선발된 대한통운IT서비스팀 김미진님

 

CJ SW창의캠프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그간 참여해 준 임직원 봉사단들은 SW창의캠프 강사 활동 당시 아이들과 쌓은 추억을 되새기고, 첫 수업을 앞둔 신입 봉사단들은 잘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는 총 70여명의 임직원들이 강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열정 가득한 코딩 교육으로 아이들의 즐거운 배움에 앞장서게 될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강사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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