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은 4월 6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자본인 데이터 기반 혁신성장을 위하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그룹 데이터를 비롯하여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4월,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데이터 거래/중개선도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7’년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빅데이터 활용 선도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를 들은 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미리 예측하여 마케팅 및 CRM 측면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 얼굴 인식 사이니지 등 본사에 설치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들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데이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데이터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여 데이터 활용과 사업화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세계 수준의 ICT 인프라와 국민들의 높은 기술 수용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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