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2018.04.03

CJ올리브네트웍스,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활성화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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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주최 ‘용산 Y밸리 혁신플랫폼 선포식’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참
- 용산구 아동·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및 ‘허브팟’ 활용 청년 창업 프로그램 등 적극 지원 예정


[CJ올리브네트웍스=2018/04/03(화)] CJ올리브네트웍스는 4월 3일(화) 서울시가 주최한 ‘용산 Y-Valley 혁신플랫폼 선포식’을 통해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산 Y-Valley 혁신플랫폼 선포식’은 전자산업 기반의 신(新)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변모하는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새 출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의 기존 잠재력을 활용하고 5G, 드론, VR 등과 같은 신기술 산업을 유치해 디지털산업과 신산업의 융ㆍ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적인 ‘디지털 메이커시티’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용산 Y-Valley’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로, ‘용산전자상가에서(Youngsan) 모든 아이디어가 실험되고 실현되는(Yes) 젊은이들의 일자리 허브(Young)를 우리가 만든다(You&I)’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공공, 기업, 대학 분야의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승만호 서부 T&D 회장 등 16개 기관의 주요 인사가 함께 참석하여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주 2~3회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진행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용산에 적극 동참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던 SW창의캠프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공식 홈페이지(http://y-valley.org)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온라인 청년창업지원 플랫폼 ‘허브팟(www.hubpot.co.kr)’을 활용한 창업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용산 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상생경영파트 진양희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용산전자상가 일대가 전자산업 기반의 미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IT창의교육과 창업지원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