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7.06.02

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 5월 소식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url복사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정보화 기술에대한 인식과 컴퓨팅적 사고력이 필수인데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SW창의캠프는 지난 5 13일과 20, 본사 아카데미에서 Global Friends의 다문화 어린이농구단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Global Friends 다문화 어린이농구단은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 다문화 친구들이 속해 있는 스포츠 클럽입니다. 그 동안 진행되어왔던 SW창의캠프와는 달리 다문화 친구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답니다.

 

 

△ 강사 김지인님


Q. 오늘은 특별히 영어로 진행되는 데 수업 분위기는 어떤가요?


 한국말로 설명해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내용인데, 영어로 수업을 하면 잘 따라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손 들고 질문도 하고 수업을 흥미로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미래성장추진실 김지인님)


수업 내내 아이들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는데요,

발표시간이 되자 본인이 만든 작품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너도나도 열심히 손을 듭니다.

 

 

 

△ 오늘 수업을 맡은 김지인 강사입니다 

 

Q. 아이들 반응이 굉장히 뜨거운데요, 김지인님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수업 분위기가 매번 달라지는 편이에요. 그래서 강사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껴요. 오늘은 SW창의캠프 교육 프로그램인 스크래치를 처음 해보는 아이들이 많아서 이론시간이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 아이들은 실습 강의를 훨씬 좋아했어요. 그래서 참여형으로 수업 방식을 바꾸었더니, 아이들이 더 즐겁게 수업에 입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요

  

△ IT서비스본부 김우형님이 학생에게 스크래치를 알려주는 모습

 

3시간의 강의가 끝이 나고, 오늘 수업을 도와준 임직원 강사와 학생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강의가 어땠는지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명인 트레이저(Treasure)가 소감을 말합니다.

 

Treasure Munachi Umekwudo가 소감을 말하는 모습

 

'It’s good.Teacher teaches well and they are working hard to give us the wisdom. They are workinghard to teach us the software, now I know how to do the software.When they do thepresentation, they show people what we’ve updated. I like that.' (Treasure Munachi Umekwudo)


Global Friends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천수길 감독도 '아이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며 '어렵다는 이야기 없이 2주째 꾸준히 참석하는 걸 보면 코딩을 재밌어하는 것 같다'고 CJ올리브네트웍스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아이들과 강사님들 모두 잊지 못한 시간을 보낸 것 같죠?


CJ올리브네트웍스의 SW창의캠프는 향후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이태원 초등학교와 SW교육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들만을대상으로 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센서보드를 활용한 중학생 반도 처음으로 선을 보였는데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