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8.04.16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향연! CJ올리브네트웍스 벤처 육성 프로그램 PLAY-LAB 1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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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비용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다면?
대기업의 인프라, 전문 기관의 컨설팅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다면?
사업을 구현할 업무공간과 유능한 전담 인력이 저절로 주어진다면?

 

그리고 이 모든 걸 재직중인 회사에서 지원해준다면, 그저 꿈 같은 얘기일까요?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의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는데요, 바로 올해 처음 선보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PLAY-LAB(플레이랩)’입니다.

 

IT기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임직원 누구나 PLAY-LAB을 통해 신사업 실행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소식에 지난 2월 아이디어 공모 단계부터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월 한 달 동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온라인 창업 커뮤니티 플랫폼 ‘허브팟(HUBPOT)’을 통해 접수된 39개의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6개가 채택되었고, 서류 심사에 통과한 팀은 다시 한 달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두 달간의 1차 선발 과정을 거친 뒤 지난 4월 6일, CJ인재원에서 PLAY-LAB 1기 선발을 위한 2차 PT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심사는 경영진 및 외부 심사위원 평가 60%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청중의 투표 40%를 합산해 6개 팀 중 가장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팀을 선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PLAY-LAB 1기 선발 PT심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 심사단

 

최종 심사까지 올라온 우수 아이디어 TOP 6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행 플랫폼,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중고 거래 플랫폼, 알람에 광고를 적용한 아침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물 속에서 즐기는 수중 AR/VR 플랫폼, 푸드트럭 사업자와 소비자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VR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라인 공연 관람 플랫폼이었습니다.

 

6개 아이디어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웠는데요, 우승을 코앞에 둔 지원자들의 열정적인 PT로 심사 현장의 열기 또한 정말 뜨거웠답니다.

 

 △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기획팀 김희성님

 


△ 알람에 광고를 더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하는 식품IT서비스팀 강윤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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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속에서 즐길 수 있는 AR/VR플랫폼을 발표하는 사업기획팀 나지인님

 

발표자의 PT가 끝나면 곧바로 IT사업부문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 심사단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향후 응용 가능한 분야 등 IT전문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깊이 있는 피드백이 오갔습니다.

 

 △ 각 PT를 경청하며 예리한 질문과 피드백을 전하는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들


어느덧 6개팀이 준비한 발표가 끝나고, 최종 우승 2팀을 선발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최고의 IT사업 아이디어로는 알람에 광고를 적용한 ‘아침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중고 거래 플랫폼’이 선정됐습니다.

 

 △ PLAY-LAB 1기로 최종 선발된 ‘알람에 광고를 더하다’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죠? 

 

PLAY-LAB 1기로 최종 선발된 팀은 앞으로 8개월간 사내 별도 조직으로 독립해 사업 구체화와 프로토타입(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화 결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PLAY-LAB 1기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원금은 물론 독립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비롯,비즈니스와 기술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CJ계열사가 보유한 양질의 네트워크와 인프라 또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우수인력을 발굴하고 사내 기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도전한 PLAY-LAB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닻을 올리며 8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혁신적인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몸소 나서준 구성원들 덕분에 IT산업부문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PLAY-LAB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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