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8.04.16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 신기술이 인재원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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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재원에 마련된 아주 특별한 체험 공간!

 

   

지난 4월, CJ그룹 승진자 과정이 진행된 CJ인재원 리더십센터 1층 로비는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는 CJ그룹 임직원들로 북적였습니다.

 

CJ임직원들을 줄서게 한 주인공은 바로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개발한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의 체험 공간인데요. 이 곳에는 ‘얼굴인식 사이니지’‘IoT(사물인터넷) 매대’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상 쇼핑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미래형 스마트 스토어 기술을 구현한 CJ올리브네트웍스 공간

 

가장 먼저 살펴볼 솔루션은 ‘얼굴인식 사이니지’입니다. ‘얼굴인식 사이니지’는 안면 인식을 통해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누군가 스크린 앞에 설 때마다 성별과 연령대가 정확히 분석되자 직원들 사이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답니다.

 


△얼굴인식 사이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CJ인재원 방문객. 이번 결과도 어김없이 정답!

 

CJ임직원들의 흥미를 끌었던 또 다른 솔루션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매대’였습니다. 사물인터넷 매대는 고객이 관심 상품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스크린에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매번 상품 뒷면의 작은 글자를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죠.

 

 △궁금한 제품을 터치하기만 하면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는 사물인터넷 매대, 참 똑똑하죠? 

 

CJ인재원에는 스마트 스토어 체험 부스 이외에도 CJ그룹 승진자들의 경영철학 학습을 돕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도입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페퍼예요!” CJ인재원에서 승진자들을 맞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의 모습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가 개발한 페퍼는 머리, 팔, 허리, 무릎과 손가락까지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하며 감정 인식 센서로 사용자의 실제 감정을 판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터렉션(Proactive-Interaction)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감정 인식 기술을 활용해 페퍼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지난 해 10월, CGV용산아이파크몰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승진자 과정에서는 문답형의 ‘CJ경영철학 퀴즈’, 임직원 소속 계열사를 맞히는 ‘스무고개 퀴즈’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즉석 오디션’, 사진 촬영 서비스 등이 페퍼에 적용되어 CJ임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CJ 경영철학에 대한 문답형 퀴즈를 풀어보는 참석자 모습

 

페퍼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서비스 로봇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CJ그룹의 AI/로봇 서비스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얼굴인식 사이니지, IoT매대, 전자가격표시기(Electronic Shelf Label/ESL) 등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형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CJ그룹과 고객의 접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기대해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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