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2018.11.15

CJ올리브네트웍스, 한양대학교와 '2018 X2O 소셜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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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이 겪는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해커톤’ 대회 마련, 총 100명 지원해 기대감 고조
- CJ그룹 임직원 40여 명 멘토로 참여, 기획 및 개발 등 전문적인 도움으로 재능기부 실천

[CJ올리브네트웍스=2018/11/15(목)]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늘(15일)부터 17일(토)까지 3일 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8 CJ올리브네트웍스-한양대 X2O 소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HUBPOT)'의 대표 공모전인 'X2O'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X2O는 무(X)에서 유(O)를 창조하는 벤처 정신의 의미를 담은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3 차례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소외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IT기반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소프트웨어 경연의 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갖는다. 또한 한양대학교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링크플러스)’ 사업단이 대회를 공동 주관하여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한 것도 특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허브팟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비롯, 소셜벤처 및 IT분야 스타트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명의 지원자가 신청했다. 

본 대회는 개인 및 단체 부문으로 나뉘어 오늘 오후 4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단체 부문은 기획, 개발, 디자인 분야 지원자 4명이 한 팀으로 구성, 모든 참가자들은 48시간 동안 ‘해커톤’ 형태로 경연을 치른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에 참가자들이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행사를 일컫는다.  

여기에 CJ그룹의 계열사에서 기획, 마케팅, 개발, 디자인 직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40여명이 멘토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컨셉을 도출하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실제 CSR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CT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www.hubpot.co.kr)’을 2016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허브팟은 스마트 기술이나 신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발굴해왔다. 유망 기업들에게는 초기 사업모델의 안정화를 위한 멘토링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혁신 성장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