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2017.12.07

CJ올리브네트웍스, 식자재데이터 유통 플랫폼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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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식자재 B2B 데이터 거래 중개 플랫폼’ 선공개…18년 1월 오픈
-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인사이트 공유 및 전문가 특별 강연 진행


[CJ올리브네트웍스=2017/12/7(목)] CJ올리브네트웍스는 6일, 청담 CGV에서 열린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센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센터 쇼케이스는 4차 산업혁명의 자본재이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주제로 데이터 생산 구축 및 활용 방안은 물론 데이터 수집과 공유에 따른 다양한 사례 발표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식자재 공급사와 유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식자재 B2B 데이터 거래 중개 플랫폼’을 선공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부지원 사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컨소시엄(CJ프레시웨이)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식자재 데이터 유통 플랫폼은 단체급식, 외식경로 등 B2B 식자재의 공급과 수요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플랫폼이다.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공급 데이터와 소셜 및 웹 브라우져 상의 온라인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여 수요 기반에 따른 맞춤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플랫폼은 오는 2018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형 유통점 등 식자재 B2C 거래 경로와 요식업, 급식 중심의 B2B 거래 경로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인사이트 및 사례를 소개했다.


전문가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 트렌드와 함께 빅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 유통의 시사점과 활용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자동화솔루션 기업인 브레이즈(Braze)의 이상기 이사가 웹과 앱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4차 산업의 자본재 확보를 위하여 분야별 빅데이터를 생산,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빅데이터 육성에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정소이 빅데이터 부장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매출 확대는 물론 운영 효율화, 신사업 발굴 등 기업 경영에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다.”라며 “빅데이터에 관한 심도있는 발표와 인사이트를 공유로 빅데이터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 빅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유통 뿐만 아니라 알고리즘의 개발, 분석 및 기술 지원, 통합인프라 제공 등 빅데이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