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대장정의 마침표, 그리고 새로운 시작!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PLAY-LAB> 1기 데모데이 현장

2018.12.21

  

지난 21일, CJ인재원에서는 특별한 ‘데모데이(Demo Day)’가 열렸습니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벤처기업이 개발한 사업 모델이나 시제품을 투자자,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뜻합니다. 창업가들에게 친숙한 행사가 CJ인재원에서 개최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이 올해 계열사 최초로 선보인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플레이랩(PLAY-LAB)’의 1기 팀원들이었습니다. 플레이랩은 임직원 중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신사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동시에 ‘도전’을 즐기는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플레이랩 1기 선발 내용 자세히 보기>


올해 2월 사내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치열한 경쟁 PT를 통해 플레이랩에 선발된 두 팀은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추진을 위해 연말까지 쉴 새 없이 달려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은 사업 지원금과 함께 독립된 사무공간과 부대시설,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은 물론 CJ그룹 계열사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했습니다.

 

△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플레이랩’ 1기의 팀원들

 

이처럼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두 팀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는 맞춤형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뷰티 영상 알람 서비스  ‘비스킷(Biskit)’, 커머스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정보 공유 플랫폼 ‘스카이체리(SKY Cherry)’ 입니다. 두 팀은 데모데이를 통해 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 운영 계획 등을 *피칭하게 됐습니다.

 

 * 피칭(Pitching): 창업가나 작가 등이 제작사, 투자자,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획 단계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하는 것을 뜻함

 

데모데이에서 발표하는 최종 아이디어가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될 경우 사내 사업화 또는 분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날 행사가 플레이랩 팀에게는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습니다.


데모데이를 참관하기 위해 투자기관 관계자 및 스타트업 컨설턴트 등 외부평가단과 계열사 관계자,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임직원 등 8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 플레이랩 1기 팀원들을 향한 참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데모데이가 시작됐습니다.

 

플레이랩 1기의 선발 과정과 간략한 활동을 살펴본 후 시작된 아이디어 피칭!
먼저 뷰티 영상 알람 서비스 ‘비스킷(Biskit)’ 사업 아이디어를 낸 포스트파이브(POSTFIVE)팀 리더인 강윤식님이 먼저 발표에 나섰습니다.  
 

 

△ 뷰티 영상 알람 서비스 ‘비스킷’의 아이디어를 피칭하고 있는 강윤식님

 

강윤식님이 소개한 ‘비스킷’은 광고 없는 순수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통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구독자가 원하는 맞춤형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 영상 알람 서비스입니다.


뷰티 인플루언서가 일상 속 뷰티 팁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스킷’ 앱에 업로드하면, 사용자가 그 중에서 실천하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스킷’은 사용자가 인플루언서의 뷰티 습관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영상 알람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이 영상에서 소개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비스킷’으로 솔직하고 자유로운 후기를 전할 수 있고, 브랜드들은 참신한 홍보 채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측면에서는 새로운 소통 공간과 뷰티 습관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뒤이어 발표자로 나선 스카이 체리(SKY Cherry)팀의 김희성님은 블록체인 기반 정보 공유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 블록체인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정보 공유 플랫폼 ‘스카이체리’를 소개하는 김희성님

 

스카이체리는 Style(패션, 뷰티), Place(맛집, 핫플), Finance(금융, 재테크), Culture(영화, 방송, 도서)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형태의 플랫폼을 뜻합니다.


스카이체리팀은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간 주고받는 정보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검증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발생하면 모든 참여자들에게 그 내역이 공개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를 적용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광고성 콘텐츠는 배제한 알짜배기 정보만 오가는 채널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내 사용자의 기여도에 따라 자체 암호화페인 ‘Cherry’를 지급하는 등 차별화된 보상 체계도 마련했습니다.


두 팀의 열정적인 발표가 끝난 직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대표 이경배님 이하 경영진과 스타트업 멘토, 전문 비즈니스 컨설턴트 및 투자 심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최종 사업성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단은 아이디어의 시장성, 차별성, 수익성 등을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국내외 시장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했는지, 비즈니스 모델이 분명하고 수익성이 보장되는지, 그리고 향후 추진 계획 및 비전이 뚜렷한지 등을 면밀하게 검토했습니다.  

 

  

  △ 평가단과 함께 플레이랩 1기의 아이디어 피칭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이경배님(위),

심사평을 전하는 유통/물류DT담당 정재원님(아래)

 

그 결과 플레이랩 1기는 아이디어 피칭을 끝으로 과제를 종료하게 됐습니다. 사업화를 위한 여정은 여기서 멈추게 되었지만, CJ 계열사 최초로 사내벤처 분야에 도전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월스 IT사업부문은 2019년 2월,  플레이랩 2기를 운영하여 혁신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사업 인재 육성을 이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기와 달리 더 많은 구성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3개 팀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또한 최종 팀으로 선발되기 전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서 고객층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시장 반응을 살피는 등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사전 검증하는 단계를 도입,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이디어 공모부터 데모데이까지, 10개월 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의 첫 ‘사내벤처’로 도약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플레이랩 1기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9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플레이랩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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