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뭇 긴장한 얼굴의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 이 곳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11월 6일,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는 경영진과 IT서비스 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바로 올 한해 주요 IT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8 Zero Defects Day’ 행사 입니다. 

CJ그룹의 주요 IT시스템을 통합?운영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시스템의 무장애, 무사고를 위한 ‘Zero Defects’ 활동을 작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요, 

IT서비스의 오픈 전ㆍ후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IT표준화와 운영의 자동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하여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품질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Zero Defects 활동의 핵심입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현업에서 Zero Defects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IT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임직원들이었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막을 올렸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이경배님과 경영진들이 ▲대상 ▲최우수상 ▲Best Quantum Jump상 ▲Best QAO(Quality Assurance Officer)상 ▲특별상(풀뿌리상, 변경王, 좋은 동료상) 등 총 7개 부문을 시상했습니다. 

먼저 올해 IT서비스팀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QAO(품질 관리자)에게 수여하는 ‘BEST QAO상’과 전년 대비 프로세스 준수율을 가장 많이 개선한 직원을 위한 ‘Best Quantum Jump상’ 주인공이 차례로 호명됐습니다.

▲Best QAO상을 수상한 온라인플랫폼사업팀 이민규님 

뒤이어 발표된 ‘2018 Zero Defects 최우수상’!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 실시한 ‘Zero Defects 2.0’의 과제를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모바일앱에 크래시 리포팅(Crash Reporting: 오류 발생 시 사용자에게 보고하는 기능)을 도입해 시스템 장애를 예방한 E&M IT서비스팀 직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2018 Zero Defects 최우수상 수상자 E&M IT서비스팀 최원재님과 정용준님

대망의 ‘2018 Zero Defects 대상’,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온라인플랫폼사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온라인플랫폼사업팀은 CJ올리브네트웍스 내부 시스템 기준으로 장애 발생 수, 감리, 만족도 후속 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프로세스 준수 1등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2018 Zero Defects 대상을 받은 온라인플랫폼사업팀, 축하합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직접 발표하면서 Zero Defects Day 행사는 품질 혁신의 노하우를 나누는 ‘지식 공유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온라인플랫폼사업팀은 전자결제대행(PG) 시스템 운영 시 표준화된 ‘배포작업 계획서’를 구성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해 최근 2년 간 장애 및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인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E&M IT서비스팀에서는 예측이 어려운 모바일 앱의 오류(Crash)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크래시 리포팅 기능을 설명하고, 실제로 시스템에 적용해 장애를 최소화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 모바일 앱에 적용한 크래싱 리포팅 기능을 설명하는 최우수상 수상팀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 혁신 관련 상 이외에도 ‘풀뿌리상(고객 만족도 최고점)’, ‘변경王(오류 없이 프로그램 최다 수정)’, ‘좋은 동료상(동료테스트 최다 수행)’ 등 특별상이 마련되어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을 즐기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이 2018년 CJ그룹 IT시스템 운영과 품질 혁신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앞으로도 ‘무장애’, ‘무결점’을 목표로 거침없이 달려나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역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끝)